진안 백운면(면장 이기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 일제 정비에 나섰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청결한 행락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면은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이달 초부터 자연정화 활동과 공중화장실 정비를 주 1회 이상 추가 인력을 투입한다. 이는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된다.
또 면은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등을 집중 감시한다. ‘청결 백운’을 위해 백운동계곡, 내동숲, 신암리 일원엔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도 내걸었다.
이기호 백운면장은 “쾌적한 행락지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백운을 만들겠다” 며 “쓰레기는 무단투기를 자제하고 되가져가야 한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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