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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오보에가 서로 얽혀 만들어내는 화음 ‘Estro Duo’

사회적기업 마당, 8일 한옥마을 공간봄서 제171회 목요초청공연

매섭게 내리쬐던 한여름 태양도 한숨 돌리는 8월의 두번째 목요일 저녁,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는 기타가 오보에가 서로 얽혀 만들어내는 화음이 흐른다.

사단법인 마당은 오는 8일 저녁 8시 171번째 공간 봄 목요초청공연으로 오보이스트 손연지와 기타리스트 김우재가 함께 하는 ‘Estro Duo’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팀은 2015년 오보이스트 손연지의 제안으로 출발했다. 같은 대학 출신에 학번도 같은 기타리스트 김우재와 오보이스트 손연지가 만나 서로 도움과 영감을 주고받는 관계라는 뜻으로 팀명을 ‘Estro Duo’라고 지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라질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Celso Machado의 ‘Populaires Bresiliennes’와 Ferdinand Rebay의 ‘오보에와 기타를 위한 소나타’ 등 오보에와 기타의 조화로 완성되는 합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김우재는 서울시립대, 수원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성남국제기타페스티벌SIGF와 SIGF ENSEMBLE의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오보이스트 손연지는 미국 피바디 콘서바토리 석사과정과 매릴랜드 음악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김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문의는 마당기획팀 (063-273-4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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