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14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여행객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람의 도시 만드는 날’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활동에는 전주시보건소 직원과 2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물티슈와 건강 부채를 나눠줬다.
아울러 센터는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여행객에게 알리고, 본인뿐 아니라 타인을 위해 금연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금연 캠페인도 벌였다.
황의옥 이사장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손님들에게도 자원봉사문화를 알려, 모두가 함께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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