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혜숙)이 27일 한가위를 맞아 소외이웃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봉사단 30여 명은 고창군여성회관에서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 380박스(980만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생활 경제가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라면 1박스(30봉지)와 화장지 1박스(30롤)로 구성돼 있다.
행복꾸러미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과 읍면 맞춤형복지담당공무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 가정 3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숙 단장은 “지속적인 활동으로 고창군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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