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26일 고창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주간보호·직업재활시설’ 신축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선 관내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관련 기관 및 시설장과 일반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고창군이 장애인 주간보호·직업재활 시설 신축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장애인들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 ‘장애인 주간보호·직업재활 시설’은 고창읍 장애인복지관 옆 부지에 10억원(400㎡ 규모)의 예산을 들여 올해 안에 완공된다.
임채남 사회복지과장은 “지금까지 다소 소외됐던 지역 장애인 복지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아무런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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