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9일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를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15동에 대한 긴급 재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재해복구 일손 돕기에는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와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비닐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 익산지역 재해복구를 위해 멀리 서울에서 와 주신 상호금융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태풍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농업시설 등을 조기에 복구해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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