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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선문화제’ 폐막…태풍으로 실내행사로 치러

태풍 ‘타파’의 영향에 불구하고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사선문화제전위가 공동으로 개최한 나라사랑 고향사랑‘2019 사선문화제가’무사히 폐막됐다.

지난 20일 개막식에서 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은“산과 강과 인심이 어우러진 사선문화제 방문객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했다.

이에 앞서 19일 저녁에는 전주시 색장동 앞에서 풍년맞이 무사고 길놀이 공연으로 사선문화제 전야제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사선녀 선발전국대회 예선과 동부권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이어 농축산인과 청소년을 위한‘트롯 왕스타 초청 개막 축하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 21일에는 전국 노인단체 페스티벌에 이어 제 33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가 가족과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또 밤에는 원음방송‘조은형의 가요세상’과 제 28회 사선가요제가 유명가수 배일호와 박상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인 22일에는 강하게 내리는 빗자락을 피해 임실군민회관으로 행사장을 변경, 제 25회 전국 호남좌도농악경연대회가 벌어졌다.

사선문화제 대미를 장식하는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는 양영두 위원장과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JTV전주방송 김택곤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수상식을 가졌다.

아울러 저녁에는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SBS·JTV 특집 축하공개방송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공개방송에는 뽀식이 이용식의 사회로 송해씨가 특별출연을 했으며 남진과 김성환, 정수라 및 현숙 등 국내 유명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은“전북도민과 임실군민의 큰잔치인 사선문화제가 애정과 관심에 힘입어 무사히 마쳤다”며“나라사랑과 고향사랑 정신을 강조하는 사선문화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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