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농업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올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시는 10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한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부서로 4개 부서를 선정·발표했다.
지역업체 우선구매 최우수 부서는 미래농업과가 차지했고, 우수부서는 도로과, 장려부서는 상수도과와 늘푸른공원에게 돌아갔다.
앞서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 용역, 물품구매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나아가, 시는 수의계약금액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역업체 계약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872억7500만원) 99억9000만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미래농업과 김완수 과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뛰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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