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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16일 법무부에서 주관한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2015년 처음 선정된 이후 2017년부터 3회연속 재지정되어 2020~2021년도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국제교육원(원장 김일중 교수)에 따르면 ‘질서 있는 대한민국’ ,‘미래개척 및 대한민국 구성원 되기’, ‘한국으로 이민과 성공적 삶, 유학생활필수정보’ 등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생활에 질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조기적응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를 법무부에 제공함에 따라 더 발전한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하여 활용될 방침이다.

특히 ‘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유학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차원의 유학생 전용기숙사와 외국인 전용 취사실을 구비하고 강의실 개보수, 기숙사 냉난방 시설 설치 등 유학생 환경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김일중 국제교육원장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안정적으로 유치할수 있게 되었다”며 “현재 재학중인 500여명 재학생들의 질적 학업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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