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9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완주경찰서·(주)바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범죄분석 및 수사 관련 연구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학교에서 박노준 총장과 우용득 대학원장, 최승혁 심리학과장이, 완주경찰서에서도 김효진 서장과 김의석 수사과장, 정철원 경비안보과장, ㈜바로에서도 정지은 대표와 김경하 센터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범죄분석 및 수사 관련 연구 협력 및 자문 △범죄분석 및 수사 관련 특강, 세미나 및 학술대회 진행 △우석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진학 관련 업무 지원 △완주경찰서 견학 및 과학수사 현장학습 진행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범죄분석과 수사 관련 연구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협력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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