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갤러리 36.5 ‘캘리그라피 작품전’ 개최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김종엽)에서 운영 중인 덕진갤러리 36.5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작품전’을 16일부터 오는 27일(금)까지 2주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덕진동, 송천2동, 조촌동, 혁신동 등 4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캘리그라피’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김종엽 덕진구청장은 “회원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갤러리 36.5는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지역예술가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지역예술가에게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김진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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