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진기영(54) 신임 지부장이 2일 부임했다.
진기영 지부장은 정읍시 옹동면 출신으로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본점 영업부 근무를 시작으로 익산· 정읍시지부, 전북지역본부 경제지원단, 전주 마전·삼천동지점장, 전북혁신도시 지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진 지부장은 지난 6년간 지점장 재직기간 중 성과평가에서 4회의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두었으며 2019년에는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 지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지자체협력사업, 농업인 조합원 대상 복지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등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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