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갑 지역구 3선 국회의원인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칠고 강한 물살을 헤쳐 나가려면 크고 단단한 배가 필요하듯이 우리 익산이 대변혁의 파고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그에 걸 맞는 막강한 정치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저는 지난 4년간 3선의 전북과 익산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고, 그 결과 익산의 미래 먹거리가 될 3대 성장 동력도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익산 발전을 위해 차곡차곡 쌓아오고 있는 성장 동력의 인프라 구축을 여기서 멈춘다면, 익산은 결승점을 앞두고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행을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익산은 오랜 준비 끝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를 하고 있다”면서 “익산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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