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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미술관·전주미술관·W미술관, ‘2020 사립미술관 지원사업’ 선정

전주 교동미술관(관장 김완순),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 익산 W미술관(관장 신주연)이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김재관)가 선정하는 ‘2020 사립미술관 전문인력 지원사업’과 ‘2020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관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지난 14일 공고문을 통해 사립미술관 전문인력 및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71개관이 응모했으며, 59개관이 확정됐다. 도내 교동미술관·전주미술관·W미술관 등 3개 등록 미술관은 ‘큐레이터’ 지원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3개 미술관은 오는 3월 1일까지 큐레이터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지원 인력을 지속 채용할 경우에는 인력 모집기간 없이 ‘지원 확약서’를 안내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이들 3개 미술관은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관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특성과 미술관에 특화된 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홈페이지(www.artmuseu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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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미술관 #전주미술관 #W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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