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전주 전북예술회관 지하1층 전시장
서양화를 그리는 구경아 작가가 ‘오래된 고민들’을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13일까지 전주 전북예술회관 지하1층 전시장.
‘기다림’, ‘숲속이야기’, ‘흔들리다’, ‘속삭임’, ‘정화’ 등. 구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생각들을 ‘풀잎’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펼쳐놨다.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은 현재의 나는 자유로웠던 과거의 나를 그리워한다. 미래의 나는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이번 전시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 최초 전시지원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구 작가는 전주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서울 인사미술대전에서 특선, 전북미술대전에서 3회 입선했으며, 남부현대미술제 등 단체·교류전에 참여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 최초 전시 지원 프로젝트와 관람 문의는 063-230-7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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