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 코로나19 극복 ‘응원’ 잇따라

전주연탄은행·완주군 장애인연합회·소꿈사 등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19일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완주군청 재난안전과 공무원들에게 떡과 통닭, 캔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또 완주군 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는 지난 17일 완주군 보건소에 빵 500여개를 전달했다.

또 완주군 소양면의 소꿈사(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협동조합과 원암마을 예수재활교회(송기순 목사)는 직접 제작한 마스크 400장을 소양면에 기부했다.

윤국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재난안전과 직원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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