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와 성주군 로컬JOB센터(사업단장 제경성)가 지난 7일 농촌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창군 로컬JOB센터 회의실에서 고창군 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과 성주군 로컬JOB센터 제경성 사업단장 등 양 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센터는 △농촌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로컬JOB센터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양 지역 간 일자리 정보 교류 및 협력 등 농촌형 일자리창출과 양 지역 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성주군로컬JOB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돼 로컬JOB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으로, 로컬JOB센터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고창군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성주군로컬JOB센터 제경성 사업단장은 “영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군단위 내 농촌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컬JOB센터’을 수행 중이다”며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고창군로컬JOB센터를 방문해 그 간의 운영현황과 성과 등을 배우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로컬JOB센터는 4월 현재 구인인원 150명, 구직신청 344명, 취업 73명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종사근로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고용지원금 지원사업을 고창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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