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4개 기업, 전북도 ‘스타·선도·도약기업’ 선정

㈜이엔푸드, ㈜엄지식품, 내쇼날씨앤디㈜, ㈜엔시팅

김제시는 2020년 전북도 스타·선도·도약기업 공모에 4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제지역 기업은 스타기업에 ㈜이엔푸드, 선도기업에 ㈜엄지식품, 도약기업에 내쇼날씨앤디㈜, ㈜엔시팅이다.

㈜이엔푸드는 육가공식품, ㈜엄지식품은 만두를 제조하는 기업이며, 내쇼날씨앤디㈜와 ㈜엔시팅은 관람석과 벤치를 제작한다.

선정된 4개 기업은 향후 전북도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지정된 기간 집중 지원·관리를 받게 된다.

스타기업은 3년간 경영·기술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기술혁신 활동 지원, 상용화 R&D를 지원받는다.

선도기업은 5년간 기술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 마케팅과 맞춤형 컨설팅, 인력채용 플랫폼 등을 지원받으며, 도약기업은 3년간 기술개발, 기업성장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박준배 시장은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용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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