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가 발굴한 동상면의 한 가정이 ‘재난위기 가정 기프트 하우스 시즌6’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지난 5월 기프트하우스 사업에 지원, 그동안 서류 심사와 현장 답사를 거쳤다. 지난 15일에 전국 대상 4가구 중 완주군 동상면의 가정이 최종 선정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밝혔다.
기프트 하우스 시즌6’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5000만 원 상당의 완성형 주택과 창고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 주택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모듈러 주택(36㎡)으로, 내진설계와 방염처리가 이뤄져 있다. 기프트하우스 사업은 재해구호협회와 현대엔지니어링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번째다.
이 사업과 관련해 추가되는 비용은 자원봉사센터와 완주군1111 사회소통기금이 활용된다.
김영석 이사장은 “이번 기프트 하우스 사업이 완주군에 처음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완주군의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발굴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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