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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천변연가’ 무관객 공연으로 전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긴급 대처…생중계 계획

26일 막을 올리는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제29회 정기공연 ‘천변연가’가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됐다.

이번 공연은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객석간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공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북도립국악원은 최근 전북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내 감염을 방지하고자 이번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국악원은 이번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국악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의 국악원 공식 채널인 ‘국악똑똑TV’를 통해 볼 수 있다.

전북도립국악원 관계자는 “전북 22번,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용단 정기공연을 부득이하게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의 제29회 정기공연인 ‘천변연가’는 사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창작무용이다. 13개의 장이 봄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겨울을 거쳐 다시 봄을 열면서 우리가 기다리는 ‘희망’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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