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가중되고 있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날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 부족 해결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주민센터 2층)을 운영하며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 서비스와 헌혈 1회당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