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사회보험료 일부 지원
무주군이 농업회사법인 피그말리온 허브, 무주덕유산 반딧골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카소돔 등 관내 (예비)사회적기업들과 일자리 창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신규(재심사) 공모에 선정된 곳들이다. 지난 24일 체결된 약정을 통해 무주군은 각 기업에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 등을 지원하고 기업들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아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외에도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신규 진입 유도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함께 하반기에는 경제 분야 창업아카데미도 진행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업 취약계층들을 위한 든든한 일자리 기반”이라며 “이번 약정이 기업들의 동참의지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고 취업 취약계층들에겐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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