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다큐 2편과 10부작 웹드라마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와 웹드라마가 지상파 TV와 웹 플랫폼을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정부 국정과제인 ‘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0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제작됐다.
11월부터 방송될 다큐멘터리 ‘2020 태권도를 말하다’와 ‘K태권도, 도약을 꿈꾸다’, 웹드라마 ‘태권 삼남매’는 제작과 편집 막바지 과정 중으로 곧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2020 태권도를 말하다’는 ‘SBS, 살맛나는 오늘’에서 4부작으로 방송된다. 국내·외 태권도인 3인을 주인공으로 태권도를 통한 삶과 정신 그리고 의미를 찾아가는 4부작이다.
‘K태권도, 도약을 꿈꾸다’는 관람형 태권도인 ‘파워 태권도’와 ‘태권도문화페스티벌’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로 JTV 전주방송 개국 23주년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12월 6일 방송한다.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태권도 웹드라마 ‘태권 삼남매 시즌2’도 23일부터 10주간 매주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TV를 통해 방송된다.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 문화콘텐츠 육성을 통해 태권도 매력을 한층 더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가 무예와 스포츠로서의 우수성 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의 한 장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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