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48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농진청, 지역맞춤형 ‘디지털농업’ 기술 보급 박차

지능형 농업 교육장 단계적 확대해 내년까지 96곳 설치 계획

농촌진흥청은 디지털농업 연구와 농업인 대상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실용교육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디지털농업은 농업 전 과정을 자동화와 디지털화하고 최적 의사결정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성·생산성·품질향상을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농업기술센터 70곳에 지능형 농업 교육장이 문을 열었고, 내년까지 전체 96곳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능형 농업 교육장은 지역별 대표 원예?과수 작물을 각각 지능형 온실과 지능형 과원에서 재배하며, 지능형 농장 도입 농가를 위한 현장 실습장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영농정보를 지능형 농업 교육장에서 수집해 지역별?품목별 현장지도를 위한 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있다.

조은희 농진청 기술보급과장은 “지능형 농업 교육장이 지역 내 디지털농업 정착을 선도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진청은 디지털농업 기술보급 일환으로 ‘디지털농업 기술보급 용어설명집’을 제작해 내년 전국 농촌진흥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