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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친화력 甲, 분위기 메이커 역할 최고
겸양하고 소탈, 태권도 외교에 적극적

최창신 최창신 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최창신 최창신 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신뢰가는 친구이자 상대방을 배려하는 인물이죠”

이상욱 이사장에 대한 전주출신 최창신 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의 말이다.

최 회장은 “태권도와 관련된 단체가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등 4개 단체가 있다. 이들 단체장 중 이상욱 이사장이 나이가 가장 어리고 늦게 직책을 맡았다”며 “전문태권도인 출신은 아니지만 다른 단체장, 태권도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붙임성 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좋은 성품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상욱 이사장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과 친화력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최 회장은 과거 일화를 이야기 하며 “한 번은 단체장들과의 술자리가 있었는 데 현장 분위기를 이끌려고 노력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술도 한잔 못 마시는 친구가 술을 주고 받으며 성의껏 대하는 모습을 보고 작은 감동을 받았다. 언제나 쾌활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업무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사안이 생기면 깊이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좋았다”고 평가하며 “정의감도 강한 단체장이다”고 장점을 말했다.

2년전 이상욱 이사장과 연을 맺은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는 그의 태권도 열정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다미르 쿠센 대사는 “이상욱 이사장은 유럽 특히, 크로아티아의 50년 이상의 오래된 태권도 전통을 높이 사 더 많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자 노력을 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프로젝트가 지연이 되긴 했지만 태권도원의 최고 책임자로서 내년에 계획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구축한 유럽 각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코로나 사태로 지연된 세계태권도 활성화에 큰 역활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겸양과 소탈한 행보는 수 많은 태권도인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태권도인은 “내가 쓴 칼럼을 보고 전화주시는 모습을 통해 권위주의와 거리가 먼 분이라고 느꼈다”면서 “일선 태권도인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태권도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풍모가 배어나온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2월 제5대 태권도진흥재단 수장에 오른 이상욱 이사장이 석달후면 임기 3년을 채운다.

지난 재임기간 그는 태권도 명품 콘텐츠 개발, 태권도 글로벌 홍보 및 외교강화, 태권도 비활성화 국가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중점과제를 추진하며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

임기 첫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던 마음가짐은 논란없이 실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장애인태권도에 누구보다도 관심과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중점 추진과제로 공언했던 태권도 글로벌 홍보와 외교 강화에도 적극 나섰다. 중앙아시아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체육부 1차관을 직접 만나 태권도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어 일본태권도협회(JTA)와 ‘2021년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 교류’ 등 협약을 체결, 한국 문화를 알리고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행보를 펼쳤다.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이외에도 크로아티아 등 주한 외국인 대사를 초청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했으며, 폴란드, 벨라루스, 온두라스 등을 방문해 해외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섰다.

아울러‘인권경영’에도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해 내실있는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욱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외에서 사업활동을 하고, 그 경험으로 아시아태권도연맹 마케팅 위원장과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창설 초대 부회장 등을 역임해 태권도와 처음 연을 맺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고문과 한국유라시아학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했다.

1955년 출생의 이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그룹을 거쳐 중앙아시아 투자자문업체인 리타산업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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