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5 06:0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기획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도와주러 온..' 119구급대원을 폭행·폭언한 60대

 

구급 신고를 받고 자신을 돕기 위해 출동한 소방관을 폭행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군산시 오식도동에서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면서

머리를 1차례 때리고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휴대전화를 움켜쥔 손으로 구급대원을 폭행했다고 소방은 전했다.

A씨는 처음에는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를 보여주자 "죄송하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폭행당한 구급대원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상태”라며

“앞으로도 정당한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소방본부 #군산 #60대 #구급대원 #폭행 #폭언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기획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