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하얀 소의 해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무게를 두고 의원 모두가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깨끗하고 투명한 소통중심 열린 의회
시의회는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 반부패 청렴 교육,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례 개정을 통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 구성의 명확히 하고 기존 교황선출 방식의 의장단 선거제도를 보다 공개적으로 자질검증이 가능한 후보 등록제 선거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회의 영상 송출 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의원들의 회의 장면을 감시하고 의원들은 민의의 무서움을 알고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정을 펼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현장을 중시하는 대안 중심 의회
시의회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위하여 시정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답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크고 작은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특히 의회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현지답사를 통해 관계부서에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침체 된 지역경제에 활력 민생 중심 의회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백구 제2 특장차 전문단지 조기 준공을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실직자·경력단절자를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김제 사랑 상품권 확대발행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심사·제정해 나갈 계획이다.
△ 건전한 견제와 감시 기본에 충실한 의회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안정적 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상실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기에 시정에 대한 견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와 대등한 위치를 확보하는 등 강력하고 힘 있는 의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영자 의장은 “2021년 신축년은 제8대 김제시의회가 4년 차를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위한 시민과 소통이 왕성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년포부를 밝혔다.
특히 “제8대 김제시의회 의원 모두는 코로나 19 위기극복과 김제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더불어 백구 마산천 침수구역 및 청하 산사태 현장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벽골제 수여거 추정 도수로 현장 등 주요 사업장 및 피해지역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며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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