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권익현 군수와 함께하는 ‘2021년 군민과의 공감확산을 위한 상생·소통의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 상서면은 3일 상생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행사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시마을 신종희(55세)씨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송경애 상서면장으로부터 2020년 주요성과와 2021년 면정비전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권익현 군수로부터 ‘2021년 새로운 도약, 확실한 변화’를 위한 군정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면민들의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생탐방으로 감교리 딸기농가와, 장동리 감자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종사하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경애 상서면장은 “군과 면정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해 위기를 기회를 바꿀 수 있는 상생·도약의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찬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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