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태 확인,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공유
무주군이 취약계층 아동(88세대)들의 건강과 생활전반 살피기에 팔을 걷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각 읍·면에 배치된 방문 간호사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위탁 세대 아동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공유하고 있다.
또 아동들의 욕구사항들을 파악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부모들을 상대로 아동학대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아동과 가정을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하영 군 드림스타트팀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의료취약 아동들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은 물론 학대의심 아동들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사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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