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채규오)는 13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농협 육묘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영농철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촉발된 농촌 인력 부족 상황을 개선코자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육묘작업 및 경제사업장 외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지역은 고령화 및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등으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농협은 5000만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을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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