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관리 병행 점검
고창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현안사업TF팀에서 추진 중인 우기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1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과 배수시설의 적정성 확인, 우기 시 붕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탈면과 토류벽 등 가시설의 시공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살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개선조치했고, 취약시설에 대한 재해방지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종연 군 건설도시과장은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분기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창군민의 안전과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