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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한 달 살기 예술인, 1차 6명 입주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2021‘완주 한 달 살기’ 레지던시 사업에 총 8팀(12명) 중 ‘시즌 1’ 프로젝트를 진행할 6명의 예술인이 마을에 입주를 시작했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김명지, 이부성 작가는 화산의 에버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순협 작가는 고산의 아트스테이풀로 입주했다. 판화와 드로잉으로 작업하는 한지민 작가는 용진의 아트커뮤니케이션 완산가로, 미술영상기반작업 공동체로 활동하는 400뷰(이지윤, 박서우) 팀은 구이 별마당으로 지난 5월 28일 모두 입주를 마쳤다.

2021 완주 한 달 살기 ‘시즌 1’ 은 5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3개월가량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6인의 예술인들이 예술인의 눈으로, 마음으로 완주를 읽고, 해석하고,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기간 내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하게 된다.

또 지역예술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작업활동을 공유하고, 교류도 진행한다.

9월부터 시작되는 ‘시즌 2’도 사진, 문학, 다원,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4팀(6인)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완주탐사프로젝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2021 완주 한 달 살기 레지던시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재단now)와 재단SNS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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