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목욕권 7만 2405매 지원, 하반기 신청 접수 중
남원시는 만 70세 이상 전체 노인에게 목욕비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1만 2584명에게 1인당 6매를 지원하고 하반기에 4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은 2019년 시책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남원 시내 13개 목욕장업소와 협약을 통해 자부담 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1년 하반기 목욕권 지원을 위해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대상자는 1951년 12월생까지다.
또한 연중 관내 목욕장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목욕권 지원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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