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강좌별 10명으로 130명 모집
무주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학교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3개 강좌 1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 당 3만 원(강좌별 재료비 & 문화원 가입비 2만 원 별도 본인 부담)이다. 다음달 12일부터 강좌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좌 당 수강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다.
△통기타 △아크릴 푸어링 △서예 △칼림바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 △재봉틀 업싸이클링 △민화 등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며 △보타니컬 △동초수건 춤 △시낭송 △해금 △손뜨개 △음악 만들기 △셀프네일아트 등 7개 강좌는 신규로 개설됐다.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은 “군민들이 소양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연강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배우기를 희망하는 강좌를 새롭게 개설해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올 한 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총 6억 1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원과 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문화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단체 지원(공연, 전시 등) △자매결연 지역과의 문화교류를 지원한다.
김성옥 군 문화예술팀장은 “군민 모두가 누리는 품격 있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정성을 쏟고 있다”며 “그 일환인 하반기 문화학교도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진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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