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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심재학)는지난 30일 김제시 광활면에 거주하는 최 모씨(기초생활수급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농촌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사 직원 10여 명과 전문 건축설비업체와 함께 정부의 코로나 19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수혜자가 요청한 주택 현관 출입 창문 ·도배 ·장판 교체 등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진지사와 다솜둥지 복지재단은 재능기부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된 집을 고쳐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가구를 선정하여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김제시 건축과와 협력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선정했다.

심재학 동진지사장은 “농촌 일손돕기와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는 지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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