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신문 ‘영등1동愛書’ 11월 창간, 마을신문 제작과 주민 기자 교육 진행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기정)가 오는 11월 창간 목표의 마을신문 제작에 나섰다.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채널 필요성을 느껴 마을신문 ‘영등1동愛書(애서)’을 발간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자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신문 발간을 위한 주민 기자를 모집했으며, 마을미디어를 이해하고 신문 제작 관련 주민 기자 교육도 지난 8일부터 이미 시작했다”고 덧불였다.
마을신문 제작 주민 기자 교육은 다음달 18일까지 10회·20시간으로 진행되며, 위원들과 주민 기자 참여자 2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은 마을미디어 살펴보기, 시민저널리즘의 이해, 마을탐색과 마을신문 기획, 우리 마을신문 기획하기,신문 기사 속 시선 읽기,신문 제작, 신문 배포 및 이후 활동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정기정 주민자치회장은 “11월 창간을 목표로 하는 마을신문 ‘영등1동愛書’를 통해 우리 마을의 다양한 정보와 마을 소식을 전달하겠다”며 “주민들이 다른 주민을 직접 취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마을신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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