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30분 2명, 오후 8시 3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69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4125번(익산695번)은 20대, 전북4136번(익산697번)은 10대, 전북4138번(익산699번)은 10대로, 모두 전주 집단감염 확진자 관련 N차 감염자다. 무증상 또는 발열·근육통 발현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4126번(익산696번)은 1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근육통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기숙사 입사를 위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4137번(익산698번)은 70대로, 전북4111번(전주145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관련 감염 경로 및 이동 동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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