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30분 1명, 오후 9시30분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2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4329번(익산725번)은 20대 외국인으로, 전북4279번(익산72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인후통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4335번(익산726번)은 70대로, 안산5321번 확진자의 가족 접족자다. 추석 연휴 기간 안산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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