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30분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6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66번(전북4653번)은 50대로, 익산764번(전북4638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67번(전북4654번)은 50대로, 익산759번(전북4627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확인됐다. 인후통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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