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 읍 · 면 · 동사무소에서 10월 22일까지
전북도는 2021년 전북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21일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신청 기간은 자격요건을 갖췄지만, 개인적인 사유 등으로 미신청한 농어가들을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대상은 공익수당 미신청 농어가이며 올해 이미 수당을 받았거나 자격요건 미달로 제외된 농어가는 해당하지 않는다.
추가 신청접수 신청자에 대해서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어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 도 외 전출 여부, 한세대 중복신청, 부부 분리 신청 여부 등을 확인해 11월 초에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농어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며 “신청 누락 농어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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