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 참여자 선정
‘제 4회 고창농촌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농생명문화의 시원지 고창군에 바라는 점 또는 응원 등을 기록한 수기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은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기간 중 개막일인 11월5~6일 이틀간 모두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22일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에 따르면 수기 공모 신청은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신청란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오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선정된 수기 공모자는 1회에 한하여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개막작인 ‘기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제에서 준비한 고창군 농특산품 주전부리 세트도 즐길 수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오는 11월 5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 및 시상작 상영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기영 조직위원장은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은 코로나19의 상황에도 안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고창에서 농촌영화제를 즐기며 저물어가는 가을밤의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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