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30분 1명, 오후 5시 30분 1명, 오후 7시 30분 2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0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99번(전북5099번), 익산800번(전북5119번), 익산801번(전북5139번), 익산802번(전북5140번)은 모두 10대로, 학교 같은 반이다.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익산799번(전북5099번)과 익산800번(전북5119번)은 최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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