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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로컬푸드 상품전시회 4~6일

소양 오성한옥마을 체험관에서

완주푸드허브사업단(단장 김춘만)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체험관에서 로컬푸드 융복합 브랜드 상품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완주 로컬푸드 상품을 한 자리에 만나는 전시회로, 체험 키트 참여를 통해 물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로컬푸드의 내일을 완성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행사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단에서 개발한 유통가공식품, 브랜드 굿즈, 체험키트 등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물김치·무장아찌, 철기시대 스콘, 캔들·석고방향제 체험키트 시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특히, 융복합 대표 캐릭터와 완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브랜드 굿즈는 생활용품,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체험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키트이며, 별도의 대면체험은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연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13시에서 15시까지 진행한다.

체험키트 구매 희망자는 사전 예약 후 시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2일까지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춘만 완주푸드허브사업단장은 “완주 로컬푸드 융복합 브랜드의 다채로운 상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해 완주 로컬푸드 융복합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이란 1차산업(농산물 재배), 2차산업(농산물을 활용한 제조 및 가공), 3차산업(체험 및 관광)을 결합해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완주푸드허브사업단은 완주 로컬푸드 융복합의 가치를 담은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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