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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 지역 교육계, 적극적인 자율책임 방역관리 나선다

익산시 · 익산교육지원청 · 지역 학원 · 교습소 · 독서실, 15일 단계적 일상회복 선제적 대응 간담회 개최

익산시와 익산 교육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방역관리에 나선다.

특히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익산시와 지역 교육계가 서로 힘을 합쳐 특별방역대책 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지역 학원·교습소·독서실 연합회는 15일 간담회를 갖고 단계적 일상회복 선제적 대응을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교육 환경의 긴장감 완화를 경계해 보다 적극적 참여방역 협력과 이에 대한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와 지역 교육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우선 보다 강력한 돌파감염 위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방역 참여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수능을 앞둔 시점에서 17일까지 수능특별방역 기간 동안 거버넌스 협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합의했고, 수능 이후 확진자 다수 발생을 대비한 수험생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교육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관리에 보다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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