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주재,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개최
그간 추진 청년정책에 대한 성과 및 내년 정책 방향 논의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청년 및 유관기관과 함께 MZ세대를 사로잡을 청년 정책에 대한 담론을 펼쳤다.
익산시는 22일 익산청년센터 청숲에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개최를 통해 그간 추진한 청년 정책에 대한 성과를 알리고 내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정책위원회에는 지역 청년들을 비롯해 시의회, 원광대, 원광보건대학,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부서장 및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행사를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란 비전으로 그동안 추진한 4대 핵심전략인 일자리, 잘자리, 놀자리, 설자리 사업 성과를 설명했고, 위원들은 저임금으로 지역을 떠나려는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체감할수 정책 추진에 집중·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청년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이 처한 녹록치 않은 현실에 대해 익산시를 비롯해 각 유관기관에서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청했고, 위원들은 청년들이 기성세대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MZ세대 청년들이 원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개선에 적극 나설 것 이고, 유관 기관들과의 공동 노력에도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권익증진 및 자립기반 형성,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을 위해 지난 2019년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를 출범 시켰고, 내년도 청년지원사업으로 모두 22건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