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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니트 ·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에 김민석씨

ECO융합섬유연구원, 제품 활성화 및 미래 유망 디자이너 발굴 위해 대회 개최

제10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 /사진 = ECO융합섬유연구원
제10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 /사진 = ECO융합섬유연구원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이 개최한 제10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김민석 신진 디자이너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니트와 한지섬유 제품 활성화 및 미래의 유망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10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과 집단의 어려움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힐링감을 주기 위해 ‘힐링터치 및 올라벨’을 주제로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체크메이트’라는 주제로 한지섬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독창성·실용성·상품가능성을 잘 표현한 김민석 신진 디자이너가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제10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 /사진 제공 = ECO융합섬유연구원
제10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 /사진 제공 = ECO융합섬유연구원

아울러 금상(전라북도지사상, 상금 300만원) 오영석씨,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00만원) 장현진씨,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상금 100만원) 이송희씨와 박성미씨,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상금 100만원) 이관후씨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남영 원장은 “이번 대회를 기회로 삼아 전북의 특화 섬유소재인 니트와 한지섬유 제품의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활성화 및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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