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30분 1명, 오후 5시 2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90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906번(전북6286번)은 영아로, 전북601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발열 증상을 보였고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07번(전북6308번)은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오한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최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익산908번(전북6309번)은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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