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칭찬합시다 게시글의 주인공은 교동119안전센터의 소방교 홍진기, 소방사 이상규, 박정수 대원이다.
게시글 작성자는 자신을 임신 9개월차의 임산부라며 소개하며, 배우자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열증상이 있어서 걱정이 몹시 되는 곤란한 상황이었다고 했다. 그런 와중에 출동한 119대원들의 친절하고 신속한 처리로 인해서 배우자가 무사하게 퇴원할 수 있었고 덕분에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해당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글을 김제소방서 ‘칭찬합시다’게시판에 올렸다고 한다.
칭찬의 주인공인 홍진기 대원은 “당연히 제가 해야되는 일을 했을 뿐인데 기억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울 때 시민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구급대원이 될 수있도록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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