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K-도서관, 12월 시범 운영 거쳐 내년 1월 정식 운영 돌입
익산시가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창작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모현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촬영장비 등이 비치된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정보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고 공공도서관 내에서 콘텐츠 제작 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모현도서관은 지하 1층 휴게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방음 및 전기통신 시설 구축,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방송 장비를 구비하여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 K-도서관을 조성한다.
스마트 폰을 활용한 1인미디어 제작이 대중화 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콘텐츠 창작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모현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은 12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