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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화동 LH행복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사업비 5000만원 투입의 리모델링 통해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익산시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건립한 익산시 인화동 소재 LH행복마을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익산시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을 비롯해 LH 주거복지본부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LH행복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LH 행복주택 관리동에 위치한 LH행복마을 작은도서관은 익산시 29번째 사립작은도서관으로 LH에서 추진하는 전국 임대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청소년·고령자 등 모든 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LH 행복마을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노년의 즐거움을 나누는 휴식처로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문화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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